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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단국대 外
◆단국대(총장 장호성)가 신영철 전 대법관을 단국대 법과대학 석좌교수로 임용했다. ◆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이 9일 서울대 명예교수로 취임한다. 류 전 장관은 9일 오후 2시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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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박재규 총장, 마잉주 대만 총통 예방
박재규(사진) 경남대 총장(전 통일부 장관)이 3일 마잉주(馬英九) 대만 총통을 예방했다. 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“경제 교류와 협력을 중심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양안(兩岸·중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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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정치 소멸 직전 … 야당 내 보수·진보, 각자 갈 길 가야
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신당에 정동영 참여해도 정동영黨 아니다 박근혜 정부 무능 … 보수도 위기감 느낄 것 [진보의 현재와 미래]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이후 ‘진보의 길’을 놓고 갑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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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경대·부산외대, 미얀마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
부경대와 부산외국어대는 테인 세인(Thein Sein·사진) 미얀마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. 수여식은 부경대가 11일, 부산 외국어대가 12일이다. 외국 정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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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'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교' 공동학술회의 개최 外
◆한국국제정치학회(회장 남궁 영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)와 제주평화연구원(원장 문태영)은 3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‘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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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사학위 하나 더 보태 무슨 소용 … 한국에서 못 받은 학사 자청했죠"
석학이 이제야 학사 학위를 받는다. 주인공은 이정식(83·사진)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. 30일 경희대에서 명예학사 학위를 받기로 했다. 애초에 경희대 측은 그에게 명예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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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한국경제에 고함 … 시장을 바로잡아라
한국 자본주의 장하성 지음 헤이북스, 724쪽 2만8000원 1980년대 말 민주화 이후 4반세기를 거치면서 한국 자본주의는 엄청난 변화를 경험했다. 그럼에도 민주화 이후의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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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아베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
오자와 이치로 일본 생활당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국민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“정부가 점점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정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”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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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한국신문협회, '신문과 논술' 워크북' 제작·배포 外
◆한국신문협회(회장 송필호)는 학생들의 논술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문을 활용한 ‘신문과 논술’ 워크북을 제작·배포한다. 파일 형태의 워크북은 5일부터 협회 사이트(www.p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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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 많은 팁 받을 수 있는 말 한마디는 무엇일까?
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선물한 영화 ‘우정어린 설득(Friendly Persuasion·1956)’의 포스터. 권‘력’과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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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 인터뷰] 송호근 묻고 최장집 답하다
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유민라운지에서 송호근 서울대 교수(왼쪽)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(오른쪽)를 인터뷰했다. 한때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던 최 교수는 제3정당 설립의 꿈을 접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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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 속 영웅은 '롤모델'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
독일 화가 프란츠 폰 슈투크(1863~1928)가 그린 시시포스(Sisyphos·1920).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트의 왕 시시포스는 제우스를 속인 죄로 바위를 산 위로 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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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키아벨리 『군주론』 낸 지 500년 그와 마르크스는 '사람'에서 달랐다
라종일 한양대 석좌교수는 “사회 구조적 문제가 척결된다 해도 권력의 문제는 또 나올 수밖에 없다. 정치에는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. 인간의 욕망은 복잡하다. 그래서 마키아벨리에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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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코 대통령 자리도 내친 외교무대 ‘철의 여인’
미국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에서 선진국으로 알려졌다. 다만 정치권력 세계에선 이른바 ‘유리천장’(Glass Ceiling)이 아직 존재한다. 여성의 정계 고위직 진출을 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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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수퍼개미"중학생때 받은 포항제철 7주가…"
[김도훈 기자] 아들 한세희(36). 그는 수퍼개미다. 100억원대 자산을 굴리는 주식판 큰손이다. 그가 샀다는 소문이 나면 그 회사 주가가 뛴다. 5%가 넘는 지분을 보유한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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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만원→100억원 불린 수퍼개미, 아버지와…
[김도훈 기자] 아들 한세희(36). 그는 수퍼개미다. 100억원대 자산을 굴리는 주식판 큰손이다. 그가 샀다는 소문이 나면 그 회사 주가가 뛴다. 5%가 넘는 지분을 보유한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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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이론 분야 최고 권위 … 현장 전문가들이 교육
에콜 뒤 루브르의 학교 전경 ⓒ Mathilde Ledur/Ecole du Louvre 루브르는 연간 8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가장 유명한 미술관이다. 프랑스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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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러 관계 127년 만에 첫 주한 명예총영사
한·러 수교 이래 최초로 주한 러시아 명예총영사가 임명된다. 25일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최근 정헌(54·사진) 국립 모스크바대(정치학) 교수를 주한 명예총영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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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중남미 연구 1세대 민만식 교수
한국외대 명예교수이자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명예회장인 민만식 교수가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. 81세. 중남미 연구의 선구자로 1930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미국 호와드대를 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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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규장각 도서 소유권보다 한국에 있는 게 큰 의미”
뱅상 베르제 파리 7대학 총장이 12일(현지시간) 이 대학본부 건물의 옥상에 조성되고 있는 한국식 정원 공사 현장에서 한국과 이 대학의 인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“한국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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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] 김정기 교수 “폐쇄적 민족주의는 벗자”
동일본 대지진의 수습 과정에서 한·일 관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. 어려울 때 곁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벗 아닌가. 사실 ‘가깝고도 먼 나라’인 한국과 일본에는 이미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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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0년 지기’ 박근혜 만난 메르켈, 이화여대서 ‘명박’
▶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=“독일과 한국은 공통점이 많아 정서적 유대감이 높다.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뤄낸 독일이 통일의 선배이니만큼 한국을 많이 지원해 달라.” ▶앙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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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한 전 국회의장 명예박사 학위
김수한(사진 오른쪽) 전 국회의장이 7일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박재규(왼쪽) 경남대 총장으로부터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. 경남대 측은 “김 전 의장이 19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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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토론회 外
◆토론회=손병문 서울평화통일포럼 대표와 유호열 코리아정책연구원장은 공동으로 6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‘G20 정상회의와 한반도 평화통일의 과제’란 주제로 토론회